[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25호 부부에 이름을 올린 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장은 1200여 명의 하객이 꽉 채웠다. 하지만 이 1200여명 속에는 있어야 할 사람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절친’ 박나래와 ‘축가요정’ 조혜련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