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으로 관중이 사망한 사고의 여파로 오는 15~17일 NC파크에서 예정된 두산과 NC의 3연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NC파크 소유권과 시설 관리 책임을 맡은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의 늑장 대응으로 정밀 점검이 장기화되면서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진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