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산차 대신 벤츠·BMW…외교부 재외공관 차량구입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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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산차 대신 벤츠·BMW…외교부 재외공관 차량구입 ‘특혜 논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외공관 차량 구입 사업이 계획 부재와 특혜성 운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교부가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뒤 뒤늦게 구입 계획을 세우는 이른바 ‘선예산·후계획’ 구조를 고수하면서 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일부 공관장들은 공관장용으로 외제차를 타면서 직원 업무용만 국산차를 선택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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