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에서 전무후무한 40홈런-40도루 대기록을 세운 ‘원조 역수출’ 에릭 테임즈(39)가 유니폼을 찢는 퍼포먼스로 ‘친정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격렬히 응원했다. 그러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운 LA 다저스의 기세는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