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브라질에 0대5 참패를 당했던 ‘홍명보호’가 파라과이를 꺾으며 체면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7위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