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탁구 단체, 중국에 져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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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단체, 중국에 져 銅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14일 인도에서 열린 제28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중국에 매치 스코어 0대3(1-3, 1-3, 0-3)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세계 랭킹 13위)은 세계 1위 쑨잉사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분전했지만, 한 세트를 따내는 데 그쳤다. 이어 출전한 김나영(36위)도 왕만위(2위)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지만,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표팀은 이은혜(40위)마저 왕이디(5위)에게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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