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둘이 합쳐 8남매… ‘다둥이 DNA’ 집안끼리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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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둘이 합쳐 8남매… ‘다둥이 DNA’ 집안끼리 만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0.75명)입니다. 자녀가 귀한 시대, 아이들이 북적이는 특별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 육아는 부담이 아니라 가치라고 합니다. 본지는 이들을 ‘저출생 시대 신명문가(新名門家)’로 정의하고 새로운 가족 문화를 소개합니다. 다자녀 가정의 다복한 이야기를 알고 계신 독자분들의 제보(birth@chosun.com)도 받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신랑 손준하씨와 신부 하유정씨가 결혼했다. 둘 다 4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다둥이네’가 만난 만큼 가족 사진도 꽉 찼다. 신랑·신부와 양가 부모님과 형제까지 12명이 기념 촬영을 했다./남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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