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제안한 ‘20개 항목의 가자 평화 구상’ 3단계 중 1단계에 합의했다. 하마스를 향해 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합의하지 않으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린 지 5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