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 시각)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경로와 관련해 새로운 신호를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0.5포인트(0.04%) 상승한 4만6622.31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8포인트(0.10%) 뛴 6760.5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0포인트(0.01%) 오른 2만3045.329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