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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누명’ 씌운 경찰, 불문경고로 끝
지난해 20대 남성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웠던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경찰관들이 정식 징계 없이 ‘불문경고’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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