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 순항, "화서역, 호매실역 들썩" 광교 이은 수혜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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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순항, "화서역, 호매실역 들썩" 광교 이은 수혜 단지는

[땅집고] 총 사업비 1조1049억원이 투입되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착공 이후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서수원 일대 아파트값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개통 기대감에 1년 새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완공 시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은 기존 100분대에서 40분대로 절반 가량 줄어들 예정이다.

1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은 지난해 6월 실착공 이후 구운역 추가 신설을 확정짓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 종점인 광교중앙역에서 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구운을 거쳐 호매실역까지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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