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 전 토트넘 스포츠디렉터가 2년 반 만에 구단으로 복귀한다. 유벤투스 시절 재정 비리에 연루돼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그는 이제 요한 랑게와 함께 토트넘 핵심 운영진으로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