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권에서 매년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금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에서는 큼직한 횡령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8월까지 사고 금액이 지난해 1년 치 사고 금액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