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처음으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중국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녹색 전환 가속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조선비즈는 중국의 생태문명 사상 아래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는 도시, 장쑤성 옌청을 방문해 이곳 생태 복원과 산업 발전 현장을 톺아본다.[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