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crunch. So juicy.”(너무 아삭하고, 과즙이 많네요)
지난 9월 8일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지역에 위치한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ICC). ‘파인 푸드 오스트레일리아(Fine Food Australia, 이하 FFA)’ 박람회장에 조성된 한국관을 찾은 외국인 참관객이 한국 배를 맛보더니 찬사를 던졌다. 이 참관객은 옆에 있던 동료에게도 맛을 보라고 손짓을 했다. 한국 배를 한입 베어물던 동료도 “이런 식감은 처음”이라며 “무슨 과일이냐?”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