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지난해 구글이 국내 트래픽 점유율과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최대 3479억원의 망 사용료를 부담했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구글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국내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다며 ‘망 무임승차 방지법’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