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카카오페이증권 등 핀테크 기반 증권사에서 전산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IT 기술력을 내세운 신생 증권사이지만, 빠른 외형 확장에 비해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