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경쟁이 연속이다. 모든 세계가 그렇듯 축구 또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문은 좁아진다. 선택된 자만이 프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 현역의 삶도 유한하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33·LA FC)도 언젠가는 은퇴해야 한다. 평생 축구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