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열린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중·러 정상의 대화 소재 중 하나는 ‘불멸’이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예전에는 70살을 넘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70살도 어린애라고 한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간의 장기는 지속적으로 이식될 수 있다. 불멸에 이 를 수도 있다”고 답한 것이죠. 이에 시 주석은 “금세기에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