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셧다운된 공공기관 온라인 시스템 709개 가운데 260개가 복구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3일 밝혔다. 복구율은 36.7%다. 정부는 기존 복구 인력 700여 명에 추가로 80명을 투입하는 등 시스템 복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