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래블카드(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결제액 1, 2위인 하나카드와 신한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이용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부수입’인 외환거래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카드 업계가 불황인 가운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인 트래블카드에 주력하며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