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문고리 권력’ 2人… 그날 밤 황리단길 디저트 가게로 마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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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문고리 권력’ 2人… 그날 밤 황리단길 디저트 가게로 마실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왼쪽)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 보좌관이 29일 경주 황리단길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지난 29일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집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레빗은 ‘트럼프의 입’ 역할을 하고 있고, 마틴은 주요 행사 때마다 트럼프를 밀착 수행하면서 사진·영상을 누구보다 빨리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트럼프를 추종하는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 웬만한 정치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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