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Amazon Music Live’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Amazon Music Live’(아마존 뮤직 라이브, 이하 AML)에 출연, 독보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 에스파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upernova’(슈퍼노바), ‘Armageddon’(아마겟돈), ‘Whiplash’(위플래시) 등 글로벌 메가 히트곡들은 물론, ‘Dirty Work’(더티 워크), ‘Better Things’(베터 띵즈), ‘Angel #48’(엔젤 #48),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Drift’(드리프트), ‘Rich Man’(리치맨)까지 총 10곡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풍성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와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내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에스파는 “오늘 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여러분이 함께 무대를 즐겨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고 다음에 또 만나길 기대하며, 항상 에스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