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처음 떠나 온 명화들… 인상주의 창의성·감수성 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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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처음 떠나 온 명화들… 인상주의 창의성·감수성 잘 드러나”

맥스 홀라인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장이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한 올 흐트러짐 없이 머리칼을 뒤로 넘긴 장신(長身)의 남성이 인터뷰 장소에 들어섰다. 맥스 홀라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하 메트) 최고경영자(CEO) 겸 관장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안내로 ‘사유의 방’을 관람하고 왔다고 했다.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이 전시된 국박의 대표 공간. “예전에도 와봤는데, 굉장히 감정을 고양시키면서 아름답고 힘 있는 공간이에요. 예술적 우수성과 영적인 감수성이 모두 녹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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