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사적을 국내법에 따른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했다. 서울 종묘 앞 재개발 구역(세운4구역) 높이 규제 완화를 놓고 서울시와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종묘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놓고 새로운 이슈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