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Expand Your Horizons)’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16일까지 나흘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게임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국내 게임사의 참여가 줄어들고,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가 12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등 해외 게임사의 참여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