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69원 개장… 장초반 1470원 돌파

오늘의뉴스

원·달러 환율 1469원 개장… 장초반 1470원 돌파

13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470원을 넘기면서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화 약세와 미국 기술주 고평가 논란이 맞물리며 원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대비 3.3원 오른 1469.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상승 폭을 키우면서 단숨에 1470원을 넘겼다. 오전 10시 28분 현재 1474.70원을 기록 중이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4월 9일 기록한 1487.6원이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