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2구 추가 수습, 2명은 아직 잔해 속에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일주일째인 12일 사고 현장에 대형 크레인이 투입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크레인이 구조물을 들어올리면 구조대가 들어가 매몰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구조대는 전날 밤과 이날 새벽 잔해 속에서 작업자 김모(63)씨와 이모(65)씨를 각각 찾았으나 숨진 상태였다. 사고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구조대는 마지막 남은 2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