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발전이 전례 없는 것이었듯이, 지금 한국이 마주한 도전들도 전례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불행한 사건들을 계기로 국민적 결속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단합력이나 연대(solidarity)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