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지우려 하는 저쪽 요구, 수용 어려워 많이 부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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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지우려 하는 저쪽 요구, 수용 어려워 많이 부대꼈다”

12일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저쪽에서는 지우려고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상황이지 않나. 참 스스로 많이 부대껴 왔다”고 말했다. 4개월간 검찰 수장으로 있으면서 현 정권의 요구와 압박에 시달려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지우려는 쪽은 현 정권, 지우려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들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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