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분쟁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주식을 1만8000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2.7% 끌어올렸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을 늘린 것은 지난 5월 공시 이후 근 반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