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집권 이후 25년째 러시아를 이끌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3) 건강이상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끊이지 않는 푸틴 건강 관련 논란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러시아 권력 구도와 직결된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크렘린궁은 매번 “가짜 뉴스”라며 일축하지만,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