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자, 현직 검사장 25명이 성명 등을 통해 사실상 노 대행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친윤석열계 검찰의 ‘쿠데타’라고 공격했다. 친윤계 검사들이 노 대행의 적절한 항소 포기 방침에 조직적으로 반기를 든 것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