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라” 세번 말한 정성호는 빠지고… 법무차관·총장대행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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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라” 세번 말한 정성호는 빠지고… 법무차관·총장대행만 공방

그래픽=김성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장동 사건’ 1심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하기 전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통화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노 대행은 사실상 이 차관이 항소 포기를 요구했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 반면 이 차관은 “그런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 주장이 엇갈리면서 항소 포기를 둘러싼 외압 의혹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 간에 책임 공방이 전개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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