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2025년 청룡 신인상 레이스는 딱 한 단어로 요약된다. 다양성. 아이돌에서 스크린으로 착륙한 얼굴들, TV와 OTT 최전선에서 바로 영화로 확장한 배우들, 마흔을 넘겨 '신인' 타이틀에 도전하는 늦깎이까지. 세대도 다르고, 걸어온 길은 제각각이지만, 모두가 단 하나의 문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