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닷새째인 10일 현장에 400t 크레인을 설치할 수 있는 부품이 줄줄이 들어왔다. ‘H빔’ 등 구조대가 잘라낼 수 없는 대형 잔해를 들어내기 위해서다.
울산화력발전소에선 지난 6일 철거 중이던 보일러 타워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숨졌다. 현재 4명이 잔해 더미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