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를 할 예정이에요. 누리호는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로 올려주는 로켓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여기에 오로라 전용 카메라인 ‘로키츠(ROKITS·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를 실어 우주로 보내요. 로키츠는 우리 기술로 만든 오로라 관측 전문 장비예요. 앞으로 로키츠가 우주를 돌면서 우리에게 전해 줄 오로라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이 오로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로라 원리, 네온사인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