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 KF-16의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성능개선 사업은 KAI와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함께 진행한다. 당초 군이 발주한 KF-16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을 F-16 전투기를 개발한 록히드마틴이 수주했다. 록히드마틴은 이 사업을 전략적 MOU에 따라 KAI에 맡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