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응원가, 프로 데뷔 첫 시즌, 3루수 경험, 사이클링히트 도전.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참가 중인 내야수 박준순(19)을 만나 다사다난했던 데뷔 첫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