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코트에 울려 퍼진 ‘부산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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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에 울려 퍼진 ‘부산 갈매기’

시즌 개막 전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OK저축은행이 9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2025-2026 V리그 첫 홈경기를 치렀다. 부산에서 처음 열린 프로배구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427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원정팀 대한항공이 3대1로 승리했다./OK저축은행

9일 부산 강서체육관은 4270명 만원 관중이 뿜어내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은 2013년 창단 이후 12년 동안 안산에 몸담았던 남자 프로배구팀 OK저축은행이 올 시즌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한 뒤 치르는 첫 홈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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