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케데헌, K팝 첫 美 그래미 본상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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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케데헌, K팝 첫 美 그래미 본상에 도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K팝이 처음으로 본상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초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최하는 전미 레코딩 예술과학 아카데미(이하 레코딩 아카데미)는 7일(현지 시각)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를 본상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인 ‘골든’(Golden)도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K팝 장르로 분류된 노래가 그래미 어워즈 본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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