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블루 타이드’ 단합대회 같았던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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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블루 타이드’ 단합대회 같았던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로드리고 파스(가운데) 볼리비아 대통령이 취임식이 열린 8일 수도 라파스 정부청사에서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배우자 마리아 엘레나 우르키디 여사 손을 잡고 국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날 5년 임기를 시작한 파스는 “이념은 결코 식탁에 음식을 올리지 못한다”며 시장경제와 자유주의에 기반한 실용주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화 연합뉴스

8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연방의회에서 열린 로드리고 파스(58) 신임 대통령 취임식은 최근 중남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블루 타이드(blue tide·우파 세력이 대거 집권하는 현상)’ 흐름을 자축하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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