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모나리자·절규 같은 세계적 그림들… 도난 후 더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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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모나리자·절규 같은 세계적 그림들… 도난 후 더 유명해졌죠

최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품 도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박물관에 침입한 도둑들이 나폴레옹 1세가 황후에게 선물한 에메랄드·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옛 왕실 보석 8점을 훔쳐 달아났죠. 도난당한 이 보석들의 가치가 약 8800만유로(약 1484억원) 수준이라고 해요. 문화유산 차원의 손실까지 합친다면, 금액으로 따지기 어려울 겁니다. 프랑스 정부도 ‘값을 매길 수 없는 문화유산적 가치’라고 표현했죠.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모나리자’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적이 있어요. 오늘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어떤 작품들이 사라졌고 이후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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