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또 한 번 문 앞에서 멈췄다.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가로막히며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