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채널 이름을 사칭해 사기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사비로 보상해주는가 하면, 군대 동기와 20년 팬들에게도 응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