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야가 8일 ‘통계’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입맛에 맞는 과거 통계를 활용해 규제 지역을 확대했다며 재차 ‘통계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장 과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취한 필요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