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여파로 무겁고 축축한 습설(濕雪)이 자주 내리면서, 기상청이 내달부터 폭설 지역에 ‘대설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습설이 쌓여 비닐하우스·축사 등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