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7)를 차기 시즌 수비 라인 보강 대상으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입지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구두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데이비드 알라바의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영입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