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서 인기 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지방에서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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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서 인기 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지방에서는 ‘고심’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사업이 지방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어서 비수도권 주민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추가 분담금까지 내며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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