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사업이 지방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어서 비수도권 주민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추가 분담금까지 내며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