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움직임이 일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1조달러(약 1450조원) 보상안이 6일(현지 시각)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서 머스크 주식 보상안은 주주 75% 이상의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를 보유한 머스크 본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